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5일 정선 북평면 로미지안가든에서 ‘제1회 웰니스 관광 포럼’을 개최하고 발전 전략 수립에 나섰다.
‘제1회 웰니스 관광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사업 일환으로 웰니스 관광 트렌드 및 현황 분석, 최신 트렌드에 맞춘 상품개발, 웰니스 관광 육성 방향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민고향 정선은 전국 최초로 ‘올해의 웰니스 관광 도시’로 선정됐으며 로미지안 가든, 하이원리조트,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웰니스 관광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웰니스 관광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구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최희정 (사)한국웰니스관광협회장, 원문규 관광콘텐츠실장, 유승각 강원연구원 박사, 박서희 ㈜플랜이슈 이사가 강연을 펼쳤으며 발제자 강연에 이어 약 40여분 간 웰니스 관광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웰빙과 힐링을 거쳐 코로나19 이후 웰니스 관광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며 “대중성 있는 웰니스 관광부터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체험까지 정선군의 특색이 묻어나도록 포럼을 통해 연구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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