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취월장(日就月將).
김해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어 지역 기업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박성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은 김해지역 7년미만 창업 기업들이 놀라운 상반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원장은 "참여기업들은 올 해 상반기 정부과제 54건 70억 원대를 수주했다"며 "투자유치 3건 13억 원과 국내외 매출액 119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상반기 총 67명의 신규고용도 창출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비교적 적은 예산을 투입했지만 청년 일자리를 증가시키는 참여기업들의 열정과 능력이 대단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원장은 "해외 매출액은 총 9개사 나노덴·뉴트리어드바이저·㈜로보스·로즈메디컬·아보리덤바이오·㈜오피렉스·㈜와이유·㈜케이엠지·코스바이오㈜가 56억 원의 수출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기업의 성과는 전년도 대비 올 해 51개 참여기업 중 신규 참여기업이 30개사가 유입되었다"면서 "대부분이 창업 3년미만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상반기 대비 정부과제 수주액 52억 원에서 70억 원으로 34% 상승과 김해시 내에 청년 고용 46명에서 67명으로 50%이상 상승된 인원을 채용하며 매년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높다"고 말했다.
박성호 원장은 "올해는 비교적 적은 예산을 투입했지만 청년 일자리를 증가시키는 참여기업들의 열정과 능력이 대단하다"며 "K-바이오헬스 김해센터에서 지원하는 창업기업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을 고민하고 기업들의 니즈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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