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제1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 축제'에 앞서 오는 16일과 23일 은계호수공원 주 무대에서 요가 프로그램인 ‘나마스테 은계’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7~8일 개최되는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6일에는 ‘인도 정통 빈야사와 함께하는 커피 요가’가 진행되며, 23일에는 ‘위로받는 음악요가 인사이드플로우’가 진행된다.
행사는 50분간 무료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요가 매트는 현장에 있으며 편한 복장으로 참가하면 된다.
참가 신청 인원은 일 50명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네이버에서 '선후요가스튜디오’를 검색해 예약하면 된다
축제 당일인 내달 7일에는 '아크로 커피 요가' 공연이 진행된다. 아크로 요가는 아크로바틱과 요가의 합성어로, 2명이 파트너가 돼 연결된 움직임으로 음악과 함께 작품을 만드는 공연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행사로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를 널리 알리고, 은계호수공원 일대의 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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