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친절 문화를 확산해 민원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민원업무를 위해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공무원을 선정, 격려해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5일 복지과 강상욱 주무관과 교통과 강신종 주무관이 올해 친절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친절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 동안 접수된 친절 사례 건수, 민원 접촉도에 따른 업무성격, 민원처리 신속도, 민원제도 발굴 및 적극 행정 추진 건수 등 6가지 항목에 따라 후보자를 선정 후 민원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상장 및 포상금을 비롯해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심규언 시장은 “행정의 일선에서 밝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친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동해시 700여 공직자가 시민을 가족처럼 성심껏 응대해 감동을 줄 수 있는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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