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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고수온 집단 폐사 가두리양식장 방문 피해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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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고수온 집단 폐사 가두리양식장 방문 피해상황 점검

경도진입도로 및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현장도 방문

전남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가 최근 고수온으로 인한 어류 집단 폐사가 발생한 돌산지역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에 대비한 보험 가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수습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31일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박영평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회와 여수시 관계자 등 총 14명은 돌산 피해 양식장을 점검했다.

▲최근 여수시 양식장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어류 집단 폐사가 발생한 가운데,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여수시의회

이들은 현장에서 지난 29일 기준 79개 어가에서 어류 집단 폐사 신고가 접수됐다는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원인규명 합동조사 계획 등 수습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또 국가사업으로 진행 중인 경도진입도로와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현장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서 위원들은 경도진입도로 및 해저터널이 여수 부흥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영평 위원장은 "피해 어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상급기관에서 추진하는 대형 도로사업장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여수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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