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최근 환경실무원 채용 원서접수 결과 16명 모집에 355명이 지원해 22.1대의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해 인터넷과 우편, 방문접수로 병행 실시했다.
66%에 해당하는 234명이 인터넷 · 우편 접수(비대면)했고, 34%인 121명이 방문 접수를 마쳤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46명으로 가장 많았다. 30대 99명, 50대 65명, 20대 45명 순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서 임금이 비교적 높고 고용안정 기대심리로 30~40대 지원자가 70%에 달하는 등 환경실무원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성별로는 남자 293명, 여자 33명 응시했고, 지역별로는 의창구 44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산구 39명, 마산회원구 23명, 마산합포구 17명, 진해구가 13명으로 나타났다.
응시자 전원을 대상으로 10월 중 체력 검정을 실시 할 예정이다.
장소는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성산구 원이대로 소재)이다.
종목은 100m 달리기, 모래주머니(양쪽 각 10㎏) 들고 50m 달리기, 악력측정 등 3가지로 응시자별 체력검정 일정과 시간 등은 시홈페이지(고시공고/채용정보)에 별도 공고한다.
인터넷, 우편 접수자의 응시번호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응시표는 체력검정 당일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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