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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천재 기타리스트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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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천재 기타리스트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 내한

다음 달 1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서 ‘페르난도 소르’·‘마누엘 폰세’ 등 공연

‘신이 내린 손’으로 불리는 천재 기타리스트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Eduardo Fernandez)가 내한 공연을 펼친다.

30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는 다음 달 1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기타리스트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 리사이틀’에 나선다.

▲‘기타리스트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 리사이틀’ 홍보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그는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로, 거장의 품격이 담긴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7살의 어린나이부터 수준급의 연주를 선보이며 기타 신동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18세에 우루과이와 스페인 기타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획득한데 이어 파리 기타콩쿠르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클래식 기타 거장이다.

정교하면서도 빠른 연주 스타일의 소유자로, 클래식 기타만의 섬세하면서도 편안한 매력을 세계에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스페인 기타를 대표하는 작곡가 페르난도 소르(Fernado Sor)부터 라틴 아메리카의 향기가 느껴지는 마누엘 폰세(Manuel M. Ponce)의 작품까지 클래식 기타의 풍부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거장급 기타리스트의 연주로 오직 클래식 기타 선율에만 집중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 특유의 물 흐르는 듯한 연주와 더불어 각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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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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