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간호사회(회장 윤정현)는 민트(min'T)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로당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포항시간호사회는 지난 22일 의료봉사와 탑산경로당에 40인분의 다과 제공 및 건강검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포항시간호사회 소속인 포항의료원 간호부(간호부장: 이상숙)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경로당 의료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의료봉사를 올해 5월부터 재개하여 매주 화요일 의료원 간호부장 및 수간호사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간호사회 정정애 회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현 포항시간호사회장은 “포항시 2,800명의 간호사 회원들에게 협력, 지지, 신뢰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