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북면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3000만 원을 들여 벼 병충해 공동방제사업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인 드론을 활용, 약제를 살포하는 사업으로 적기 방제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과 고령화에 따른 농가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신청한 농가 265가구의 논 153ha에 2차례에 걸쳐 시행했다.
북면농업협동조합 어승수 조합장은 “한울본부의 공동방제 지원 사업에 대해 지역 농가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라며, “북면지역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에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근간이자 지역주민과의 상생의 핵심 조건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뒷받침하기 위해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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