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지난 26일부터 양일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년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는 전남도와 광주시·전남교육청·광주교육청·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가 공동 개최했으며, 고교생과 학부모들에게 광주‧전남권 대학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의 지역 내 대학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KDN은 박람회에 참여한 지역 청년에게 향후 취업 진로와 채용 상담을 제공했으며, 지역발전 혁신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 공기업 일원으로 참가했다.
전남 도내 7개 대학 등 광주‧전남권 대학과 함께 한전KDN·한국전력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기업 등이 개설한 각 부스에서 대학 진학 상담 및 모집활동, 공공기관 소개와 인재 채용 상담 등이 펼쳐졌으며 입시 관련 전문가 특강과 토크콘서트 등도 열렸다.
KDN은 채용담당 직원과 광주‧전남 출신으로 회사 현업에 근무하고 있는 IT, 통신, 전기 부문 선배들이 취업 상담자로 참가해 한전KDN 홍보와 취업 합격을 위한 경험 등 정보를 제공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전 지역 청년들이 겪는 진학 및 취업 고민 상담과 선배들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며 "광주‧전남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정착까지 지역 기관과의 지속적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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