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대학교 김주완(1년) 선수가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 고흥에서 지난 18~27일까지 열린 대통령배 복싱대회에서 마산대 김주완(-51kg급) 선수가 한국체대 김민서 선수를 판정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2위는 마산대 차준호(+92kg)·김선호(-71kg), 3위는 같은 학교 이민우(-86kg)가 각각 입상했다.
마산대는 이 대회에서 대학·일반부 단체 종합 3위의 성적도 거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9개 팀, 654명이 참여해 올해 전국 최대 규모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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