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나 등급)’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노력과 재무 건전성을 중점 평가한 이번 경영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높은 ‘나 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28일 이번 경영평가 결과를 분석해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내년도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한 제3차 경영평가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김종해 이사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경영평가 지표별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경영평가 ‘최우수기관(가 등급)’을 목표로 성과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에 발맞춘 예산절감 노력을 비롯한 수입증대 방안, 고객만족, 재난·안전관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챙겼다.
김종해 이사장은 “올해 우수한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내년도에는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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