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올해 IP K-Beauty 화장품산업 육성 지원사업 수혜기업 3개사를 선정했다.
28일 경북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지난 25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IP K-Beauty 화장품산업 육성 지원사업 수혜기업 선정위원회를 열고 ‘노아브(NOAV)’, ‘라사’, ‘샐러드’ 3개기업을 선정했다.
IP K-Beauty 화장품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의 글로벌 K- Beauty 화장품산업 육성과 관련해 경산시에 설립된 K-Beauty 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경상북도에 소재한 화장품 전문기업 집중 지원 및 차별화된 지역산업 육성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상북도 및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총 3개사가 4개 사업을 신청해 심사를 통해 리뉴얼 브랜드 1건, 포장디자인 2건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심사과정에서 코로나19 피해·대응 기업의 경우 우대 가산점을 부여했다.
또한 특정기업에 대한 지원 편중을 예방하기 위해 지원 이력이 없는 신규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배상철 센터장은 “IP K-Beauty 화장품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지식재산의 창출, 활용 및 보호 역량이 취약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해결방안 모색과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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