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공공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오도방정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독서 여권에 공공도서관 10곳을 방문해 책을 빌리고 확인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장 5개를 찍는 250명에게는 책 지지대(북엔드) 또는 열쇠고리(키링)를, 10개를 모두 찍은 50명에게는 2024년 다이어리 또는 문구 세트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도서관 스탬프 투어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두루두루 체험하고 책을 빌려봄으로써 재미와 함께 독서문화가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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