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도당이 목포시의회의 유럽 해외연수 여행사 선정 과정에서의 비리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정의당은 "목포시의회 유럽 해외연수 여행사 선정 과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여행사가 탈락하고 후순위 여행사가 선정됐다"며 "이 과정에서 목포시의회와 여행사가 서명 날인된 계약서의가 존재하지 않고, 여행사의 위약금 신청과 목포시의회 위약금 지급까지의 상황이 의혹 투성이"라고 문제제기 했다.
그러면서 "권력형 비리 의혹에 대해 전남경찰청의 직접 수사 촉구 기자회견과 전남경찰청에 진정서 제출을 오는 25일 전남경찰청 앞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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