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ll We Dance?…완주군청 잔디마당에서 여름 저녁 노을과 함께 춤 추실까요?"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이 운영하는 ‘꿈의 댄스팀 in 완주’에서는 26일(토) 오후 5시에 완주군청 뒤 어울림카페 잔디마당에서 “Shall We Dance?”란 제목으로 26명의 아동·청소년단원들이 야외에서 펼치는 여름 저녁, 춤의 장이 주민들이 함께 신나게 펼쳐진다.
완주문화재단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23 꿈의댄스팀 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황미숙 파사무용단 예술감독이 무용감독을 맡아 모집된 지역의 아동·청소년 단원들과 6월부터 주말마다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수업은 현대무용이라는 장르를 기반으로 몸에 대한 이해, 생각이나 감정을 몸의 언어로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 주제와 그룹을 구성해 참여자가 직접 창작 작업을 진행하고 작품을 구성해 10월에 있을 지역 축제에도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Shall We Dance?”는 ‘꿈의 댄스팀 in 완주’의 주민공유 워크숍 형태의 오픈 수업으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마암 댄스’ 세계로 관심 있는 주민들을 초대한다. 내용은 나의 몸 이해하기, 나의 생각과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하기, 상대방과 내가 소통하기 등 나의 몸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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