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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소식] '로컬 활성화' 참여 사회적경제기업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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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소식] '로컬 활성화' 참여 사회적경제기업 모집 등

□마사회, 최대 4개 사 선발 프로젝트 사업비·컨설팅 지원

한국마사회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과 함께 '2023년도 로컬(농어촌지역)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 중이다.

▲'2023 로컬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사회적경제기업 모집 안내. ⓒ한국마사회

24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지방소멸, 인구절벽 등 도시와 농어촌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농어촌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도전하는 국내 사회적경제기업이다. 다문화가정 지원, 동물복지 증진과 연계성이 높은 프로젝트와 올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기업도 우대한다.

마사회는 최대 4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 기업들에게는 1500~2500만원 규모의 프로젝트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 기업별 6~7회 내외 온·오프라인 1:1 컨설팅(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문컨설팅 연계) 등 혜택도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6일 자정까지 접수하며, 서면·대면 심사를 거쳐 같은달 25일 최종 발표한다.

한편 마사회는 농어촌 지역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농업인 자녀 대학생을 위한 용산 장학관 운영,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한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 : Korea Young Dream Orchestra), 농어촌 지역 등의 사회복지시설 대상 차량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이밖에도 말을 활용한 사회공익 힐링승마, 동물복지 사회공헌 사업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농어촌 지역사회와 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회”라며 “사회적 경제기업이 지역경제의 뿌리를 굳건히 다지며,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내는데 마사회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고객 참여 이벤트 진행

한국마사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마사회판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Plastic No Buy! Yes Bye'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한국마사회-협력사 ESG 경영 실천 캠페인. ⓒ한국마사회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올해 2월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이다.

ESG 캠페인 역시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함에 따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카페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실질적인 일회용품 사용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사회는 환경보호 중요성에 대한 고객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약 2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을 돌려 리유저블컵, 생분해 수세미 등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환경보호 룰렛 돌리기' 행사와 함께 다회용기 사용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용범 사업관리처장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매우 의미있는 행보”라며 “고객식당 운영과 관련해 탄소저감 활동과 친환경 제품 사용 실천에 적극적인 동참을 해주기를 바라며 업계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서 을지훈련 일환 테러·화재 대비 훈련

한국마사회가 범정부 차원으로 진행 중인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테러와 화재 대비훈련을 실시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진 테러대비 훈련. ⓒ한국마사회

24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마사회는 전날(23일)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육군 대테러전담부대 관계자들과 함께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에서 합동훈련을 벌였다.

이번 훈련은 주말마다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에 화생방 및 폭발물 테러와 이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민·관·군·경·소방이 동시 투입되며 실전을 방불케 했던 이번 훈련은 마사회 민방위대 및 경비단의 고객대피, 초기 화재 진압 임무로 시작됐다.

이어 과천경찰서 대원들이 테러 현장을 통제하고 테러범 수색을 위한 주변 검문을 실시했다. 동시에 과천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이 부상자들의 응급구호에 나서는 한편 방수차, 탱크차 등 장비를 동원해 본격적인 화재 진압도 이어졌다. 육군 2506부대는 테러의심 물체를 처리했으며 교전을 통해 테러범들을 진압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훈련을 마치고 “최근 국내외에서 무차별 테러 등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기에 이번 훈련은 시의적절했다”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준 임직원 여러분, 2506부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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