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소통행보 일환으로 기획한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이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정기명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수항도선사회 를 방문해 종사자 등과 소통행보를 펼쳤다.
이날 정 시장은 지역 여성 취·창업 희망자에게 직업교육훈련과 창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 참여 시민들과 여성 일자리에 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여성인력개발센터는 민선8기 여수시가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역점으로 추진 중인 여성창업플랫폼의 수행기관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피며 종사자들과 사업추진 애로사항 등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와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원과 복지시설 후원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수항도선사회를 방문해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으로 기업의 사회적 환원에 앞장서고 계시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힘써주시는 정기명시장님의 세심한 소통행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여수항도선사회 관계자는 "여수·광양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귀항할 수 있도록 돕는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신 정 시장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