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을 비롯한 광주지역 3개 시설관리공단(광산구·북구·서구)이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광주지역 3개 시설관리공단(광산구·북구·서구)과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청소대행사업, 체육, 교통 등 공단에서 위탁하고 있는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여 주민복리를 향상하고,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단 발전을 위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ESG 경영을 위한 공동 실천 방안 마련 및 상호 업무교류 활성화, 수탁시설관리 및 체육, 교통, 복지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공헌 사업 공동 협력, 비상 상황시 물적·인적 자원의 지원 등 관련 사항을 긴밀하게 협력해 공단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유화 여수시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더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믿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든든한 도시관리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이 4개 기관의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추진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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