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 완주의용소방대연합회는 22일 새만금잼버리 개최지 내에서 불볕더위에 불구하고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는 부안 새만금 현장에서 약 150개국, 4만여명의 참가한 가운데 10일간 일정으로 진행됐으나 태풍으로 인해 조기 퇴영했다.
이번 새만금잼버리 행사 종료에 따라 완주의용소방대연합회 20여명은 땡볕 아래 영지 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구명환 등 안전요인 점검 ▲미수거된 소화기 수거 ▲쓰레기 줍기 및 환경정리에 앞장섰다. 또한 수거된 새 소화기는 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 설치 보강 및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전두표 서장은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환경정리에 앞장선 완주의용소방대연합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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