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3년 하반기 고성군 평생학습관 평생교육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성군 평생학습관이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통해 개설된 강좌는 11개 강좌(어반스케치(주간/야간), 원어민 영어회화, 그림책 독서 토론, 캘리그래피, 일본어 2단계, 아코디언, 영어회화, 서양미술 감상 길잡이, 일본어 초급, 아동미술)이며 총 111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16주간 고성군 평생학습관(고성군립도서관 2층)에서 진행되며, 아코디언은 강좌 특성상 간성 전통시장 다목적 고객 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모집 결과를 통해 군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4년도에는 우리 군의 평생학습 도시 지정을 통해 기존보다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군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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