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주소정보 사용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노후된 건물번호판을 8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교체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체 대상은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에 설치하여 내구연한(10년)이 경과된 청학동과 설악동 건물번호판 1006개다.
이에 속초시는 노후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 노출로 변색되거나 외부 충격으로 훼손되어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어 지속적으로 건물번호판을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와 관련된 문의는 속초시청 민원토지과 공간정보 TF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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