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오는 24일까지 ‘2023년 을지연습 안보의식 고취 특별 사진전’을 열고 있다.
본점 1층 로비에 마련된 특별 사진전은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로부터 대여한 6·25 한국전쟁과 북한의 국지도발 등이 담긴 사진 작품 27점으로 꾸며졌다.
특히 인천상륙작전 개시부터 38도선 회복까지 1950년 9월 한 달간 진행된 과정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안전관리실 이준희 실장은 “특별 사진전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들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을지연습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아울러 BNK경남은행에서는 자체적으로 ‘2023년 을지연습 전시대비 실제연습’을 진행해 전시·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BNK경남은행은 특별 사진전 개최와 별도로 2023년 을지연습에 대한 관심과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홍보 영상물도 본점 엘리베이트와 각 영업점 고객TV에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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