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2027년까지 추진 예정인 '오산시 스마트도시계획'이 지난 18일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시 스마트도시계획(2023~2027)은 5개년 계획으로 ‘스마트 미래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삼았다.
각각 △스마트기술 기반 시민편의 서비스 제공 △스마트 미래도시 기반 조성 △함께 변화하는 시민의식 개선 등 3대 추진목표와 4개 중점분야, 2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담겨 있는 이번 계획에 따라 시는 향후 △AI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 고도화 △안전 골목길 모니터링 사업 △무선 신호 시스템 및 바닥 신호등 확산사업 △불법 쓰레기 모니터링 사업 등 주요 스마트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혁 시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이번 국토부 스마트도시계획 승인을 계기로 오산 특화 스마트기술 기반 서비스를 구축해 24시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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