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시·군 현안과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투어 '국민의힘, 정책드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의힘, 정책드라이브' 투어는 31개 시장·군수와 머리를 맞대고 지역별 핵심 현안과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23일 하남·포천·양주·의정부 △24일 성남·광명·의왕·양평 △25일 용인·과천·시흥·안산 △28일 오산·이천·광주 △29일 남양주·동두천·연천·가평 △9월 4일 김포까지 총 20개 시·군에서 1차 추진된다.
투어 현장에는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오준환 정책위원장 등 대표단과 지역별 도의원이 참석한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수렴된 시·군별 정책의 타당성을 검토해 조례 제·개정 등의 입법 활동은 물론, 내년도 도 예산안 심의를 통해 반영할 방침이다.
김 대표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과 도내 시·군간 맺어질 단단한 정책 연대는 경기도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현장에서 시·군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으로 답하는 정책 중심의 교섭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차 현장 투어 지역 20곳은 31개 시·군 중 신청지역을 대상으로 정했으며, 미신청 지역에 대해서는 서면 접수를 통해 정책 수요를 파악 중이라고 도의회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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