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최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을 방문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군위군의 이재민과 수해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복구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새벽부터 군위군으로 이동, 밥과 반찬 등을 손수 만들어 도시락을 제공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10년째 운영 중이며, 관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형섭 행정복지국장은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에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밥차 지원이 무더위에도 피해복구를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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