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해양산업 기술 개발과 함께 해양레저산업 육성, 관련 창업 활성화 기대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7일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첨단 해양산업 R&D센터’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힌남노와 같은 태풍에도 피해가 없도록 시설보강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첨단 해양산업 R&D센터가 준공되면 내실 있고 우수한 기업들이 입주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첨단 해양산업 R&D센터’는 해양산업 관련 연구 및 업무 시설로 포항시 남구 송도동 254-102번지 일원에 연 면적 9,449㎡에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로 국비 포함 197억 원을 투입해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R&D센터가 문을 열면 첨단 해양산업 분야 기술 개발뿐 아니라 해양레저산업 육성, 관련 창업 활성화 등 해양도시 포항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추진으로 포항의 미래를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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