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인천시민들,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 가장 공감되는 정책 1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인천시민들,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 가장 공감되는 정책 1위

KTX 및 GTX-B 조기 개통·정당 현수막 정비 등 뒤이어

인천시민들이 민선 8기 인천시정 가운데 가장 공감되는 정책으로 ‘영종·인천대교 주민통행료 무료화’를 꼽았다.

18일 인천광역시가 발표한 ‘인천시 주요 추진사업 시민의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시가 추진한 10개 사업 가운데 가장 공감되는 정책으로 응답자 1만79명 중 5781명(19.1%·복수응답)이 ‘영종·인천대교 지역 주민통행료 전면 무료화’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어 △인천발 KTX 2025년 개통 및 GTX-B 2030년 개통(4077명·13.5%) △정당 현수막 일제 정비(3179명·10.5%) △인천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3137명·10.4%) △난임시술비 및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3128명·10.3%)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2779명·9.2%) △청년 드림체크카드 및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2576명·8.5%) △송도세브란스병원 및 스타필드청라(돔구장·복합쇼핑몰) 착공(2561건·8.5%) △중구·동구 → 제물포구·영종구, 서구 → 서구·검단구 등 행정체제 개편(1548명·5.1%)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 및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1471명·4.9%) 등의 순이었다.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년간 민선 8기 인천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유정복 시장은 "취임 이후 후회 없을 만큼의 보람과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었다고 자부한다"며 "주요 추진사업 10건은 시작에 불

과하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는 수 많은 ‘시민행복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