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지난 16일 중앙동 일원에서 ‘클린블링 캠페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다음 달 16일 중앙동에서 개최되는 ‘제3회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의 홍보·화합, 안전을 위해 마련된 발대식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안산도시공사,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안산중앙상인연합회, 안산 YMCA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청년의 날 행사 관련 설명 및 교류회 △행사 홍보물 배포 및 중앙동 상점가 홍보·협조 요청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는 내달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중앙동 공영주차장(고잔동 540번지)앞에서 진행되며 △서울예대 버스킹공연 △스트릿댄스 배틀대회 △문방구 레트로게임 △경품추첨 △플리마켓 △청년정책 홍보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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