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국제관광어워드 부스운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의 문화·의료·뷰티 등 관광 관련 콘텐츠들을 한자리에 모아 관광 산업 클러스터 형성 및 부가가치 창출로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와 관광 산업 중심 국가로의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의령군은 리치리치 페스티벌의 상징색으로 부스를 마련해 ‘부자가 되자’라는 특별한 포토존 운영으로 박람회 내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최신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 공유와 국내 여행 경쟁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 119개 지자체, 해외 7개국, 기업·단체 70곳 등이 참여해 376개 부스가 전시 운영됐고, B2B 바이어 상담회, 귀농·귀촌 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23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과 ‘2023-2024 의령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페이크 머니 뿌리기 퍼포먼스와 솥바위에 소원달기 등의 행사를 진행해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이벤트 경품으로 의령군의 캐릭터 ’곽재우 장군·망개떡 콜라보(피규어)‘, 리치리치 페스티벌의 상징색인 노란색의 바나나 장바구니, 관광표어인 ‘here, UR’이 새겨진 케이블 전리품, 의령 9경이 새겨진 포스트잇 등 대대적인 ‘물량 공세’로 관광객들을 미소 짓게 했다.
정정란 문화관광과장은 “부자 기운 가득 찬 의령, 특히 솥바위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저마다 소원을 기원하고 일생일대의 기회를 의령에서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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