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고양 킨텍스에서 11일 개막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포토존·체험존 등을 설치하고, '경기관광'의 매력을 홍보한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골목여행 △경기둘레길 △경기도 생태관광지 △경기관광축제 △디엠지(DMZ. 비무장지대) 관광 △경기투어패스 등 경기관광 홍보관을 구성해 14일까지 나흘간 운영한다.
특히 경기관광 홍보관에서는 증강현실(AR) 필터를 활용해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색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홍보 영상도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는다.
경기여행 관련 일러스트 도안을 활용한 △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행운의 스크래치 복권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경기관광 누리소통망(SNS) 업로드 및 구독 이벤트 등을 수시로 진행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최용훈 도 관광산업과장은 “지난 7월부터 찾아가는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경기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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