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 오는 12일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 오는 12일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시민 불편 사항 주차장 문제 해소...시민 참여형 야시장 변신

경북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이 한층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10일 포항시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육거리~북포항우체국)에서 야시장을 재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야시장은 지난해와 달리 8주 동안 매주 특화된 주제에 맞춰운영된다.

12일 개장일에는 가수 육종완 밴드와 롤링쿼츠 등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2주 차는 다양한 안주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 데이, 3주 차는 체험 부스와 공연이 있는 다문화 예술제가 진행된다.

또 4주 차는 지역 가수들이 함께하는 특색 있는 콘서트, 5주 차는 보이스 배틀, 6주 차는 댄스 팀과 솔로 팀이 참여하는 청소년 댄스 페스타, 7주 차는 감성적인 야시장극장, 8주 차는 행복 어울림마당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 중앙상가 야시장의 더욱 특별한 점은 다양한 먹거리들과 더불어 체험형 플리마켓 운영, 중앙상가 특별품 경매, 예언노래방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를 통해 시민 참여형 야시장으로 운영된다.

또한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거리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 텐트를 설치하고. 인근 쉼터를 조성하는 등 무더위를 피할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가장 큰 불편 사항으로 꼽히던 주차장 문제 해소를 위해 중앙상가 주차장 준공식으로 내실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한 거리문화축제도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운영된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 전경ⓒ포항시 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