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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태풍 '카눈' 대비 취약·위험 요인 점검 대응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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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태풍 '카눈' 대비 취약·위험 요인 점검 대응방안 논의

경기 안산시는 지난 9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을 대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긴급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기상상황 전망 및 지역별 취약요인·위험도 분석, 태풍 대응 방안 결정 등을 중점 논의했다.

▲안산시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 ⓒ안산시

이날 김 부시장은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철저 △방송, 문자메시지, SNS 등을 활용한 태풍 대비 행동요령 홍보 강화 △비상근무 시 공직자 근무기강 확립 등을 강조했다.

이어 △단원구 성곡동 788번지 △부곡동 산5-1번지 △와동 883번지 일원 등 산사태 취약지역 및 급경사지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 부시장은 현장점검에서 △주택 인접지역 위험수목 제거 △재해 취약지구 사전 예찰활동 강화 △경사지 인근 차량 사전대피 △신속한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장비 점검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재난취약 지역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사방시설을 신속히 확충해 태풍·집중호우로 인한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및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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