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6개 읍·면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교육 교실’이 8·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고 9일 밝혔다.
현남면 주민자치센터의 경우 8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한다.
‘주민자치센터 교육 교실’은 읍·면에 설치된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의 편의 및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문화·복지·프로그램으로, 매년 문화·예술·체육 분야 등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교육 교실은 6개 읍·면 총 35개 프로그램에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여하며, 대부분 상반기 프로그램에 이어 연속성 있게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민요 △농악 △댄스 △요가 △파크골프 △배드민턴 △탁구 △다도 △난타 등 읍·면별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담은 특색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교육 교실 운영을 위해 각 읍·면에서 8월 중 교육강사 및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운영 일정 등 세부 일정은 읍·면별로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교육 교실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교류 확대 및 여가활동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활력을 충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교육 교실에는 읍·면 총 33개 프로그램에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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