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임실N축제를 준비하고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관광을 통해 매력을 뽐내기로 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큰 50㎏ 규모의 숙성치즈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전북 임실N치즈축제제전위원회(이하 제전위)는 8일 임시총회를 열고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임실N치즈축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제전위원, 대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국가대표 임실N치즈 쌀피자키트 체험과 임실N치즈 에끌로퍼레이드, 임실N치즈 경매, 임실N치즈 쭉쭉 늘려 내 치즈 등 10개 분야 70개의 프로그램으로 기존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 구성할 계획이다.
신비의 보물섬인 붕어섬과 옥정호 출렁다리, 사계절 아름다운 사선대와 성수산, 오수 세계명견 테마랜드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 관광으로 방문객이 모두 즐기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매력 있는 안전한 축제장으로 다채롭게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하여 대한민국 치즈 수도인 임실에서 신선치즈보다 맛과 향기가 풍부하고 장기간 보관과 유통이 가능한 숙성치즈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에서 제일 큰 50㎏의 초대형 숙성치즈인 고다치즈를 선보여 10월 임실N치즈축제 방문객들은 누구나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심 민 군수를 비롯 임실N치즈축제 제전위원, 임실시장상인회 등 40여 명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 착한가격으로 믿고 다시 찾는 축제를 만들어 가기 위해‘착한 가격․안전한 축제장․임실군민과 함께 K-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신임 문영두 위원장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이며 전라북도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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