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성공적인 농업·농촌 적응을 목적으로 하는 '청년농업인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개강식을 가졌다.
분야별 9명의 우수청년농업인은 오는 11월까지 교육생 농장에서 총 27회(개인당 3회이상) 1:1 컨설팅을 통한 경영 진단·분석부터 집합 컨설팅을 받게된다.
교육은 컨설팅 전문 강사가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업경영체 경영진단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지도하고, 비즈니스모델을 확립해 농가별 경영상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등 청년농업인의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현재 상황을 재점검할 기회로 삼아 청년농업인들의 농촌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농업인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적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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