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안산대학교와 함꼐 미래형 해양레저분야의 청년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레저분야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연계 △공동사업·연구추진 및 관련 정보교류 △특화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각 기관의 이미지 제고 및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지원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산대는 해양레저분야 전문인력 육성 관련 학과인 레저스포츠케어과를 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해양레저 관장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이에 발맞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해양레저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계형 정책 추진, 현장·실무 중심형 교육과정 개발 등으로 청년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와 연계된 지역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으로 관련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산시가 서해안 해양레저산업 분야의 성공적인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안산대학교와 함께 상호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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