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주민들에게 무더운 일상 속 시원함을 제공기 위해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를 가동한다.
8일 완주군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정상 가동되지 못했던 바닥분수가 운영되면서 주민들에게 더위를 식히면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에는 이서 지사울공원, 이서새라공원, 봉동 생강골공원 3곳에 분수가 설치돼 있으며, 가동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각 공원마다 50분 가동, 10분 휴식한다.
매주 1회 이상의 저류조 청소 및 고체염소 소독이 이루어지고 있고 운영기간 동안 전문기관에 3회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바닥분수를 이용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바란다”며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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