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이 "김해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역이다"고 콕 집어 어필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보건복지부 이기일 차관께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점검 차 김해시를 방문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차관이 김해시가 이번 시범사업과 연계해 '치매보듬마을' 등 타 지역의 우수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료·돌봄 연계 모형을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 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이 원래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또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통합돌봄이 필요한 노인분들에게 의료서비스·방문의료·생활지원·주거지원·특화 서비스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노인 통합 돌봄 모형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의료인과 의료인의 역활·범위·공간·마을단위 돌봄 방안 구축·사각지대 등 많은 고민들을 통해 전국의 돌봄이 필요한 노인분들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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