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 ‘도란도란’ 특별운영

경포해변서 청소년 비행예방과 보호 활동 적극적으로 실시

강릉경찰서(서장 이윤)는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강릉 경포해수욕장 솔밭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 ’도란도란‘ 특별운영한다.

강릉경찰서는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 ’도란도란‘을 통해 학교폭력 및 경제적 어려움을 고민하는 학생을 발견하여 심리 상담 및 지원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비행예방과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경찰서는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강릉 경포해수욕장 솔밭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 ’도란도란‘ 특별운영한다.ⓒ강릉경찰서

이와 더불어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여름 휴가철 및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경포해변 피서지 주변 및 번화가 등에 대하여 강원도일시청소년쉼터, 강릉시청, 강릉교육지원청, 강릉YWCA,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9개의 유관기관·단체와 협업하여 술‧담배 등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하고, 음식점‧노래방 등에서 음주나 흡연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계도 활동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윤 서장은 “이번 예방 및 점검활동을 통해 강릉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로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