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지난 3일 오전 9시 30분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자연재난 대응 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7.9~19. 호우’ 대응 미흡사항에 대한 대책 강구, 취약시설 파악 및 개선을 목적으로 시설관리부서와 읍면 재해담당 팀장과 담당자, 예산팀장, 총무팀장, 인사팀장이 참석해 집중호우 대응 방향과 취약시설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8월 둘째주까지 취약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풍수해 위험요인을 제거·보완하기 위한 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풍수해 취약 요인을 전수조사하고, 사전 조치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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