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사랑봉사단, 군산시에 호우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 전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2일 전북 군산시청 시장실에서 군산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직원 특별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특별성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지역사랑성금으로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구호활동과 빠른 일상회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나누기위한 전북은행 직원들의 성금이 수마로 상처 입은 분들의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성금과 직원참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특별성금 이외에도 1500만 원 상당 '수해 극복 키트', 2500만 원 상당 '수재민 긴급구호키트'를 직접 제작 및 지원하기도 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2일 전북 군산시청 시장실에서 군산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직원 특별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