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호성정주병원이 2일 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전주시야구협회, 회장 서형수)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주시야구협회 소속 78개 구단, 약 2,600여명의 회원들은 전주병원의 다양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과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물론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병원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주병원 측은 "엘리트 체육은 물론 생활 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폭넓은 의료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체육 종목별 협력을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관절, 척추부문에서 수년간 임상경험이 풍부한 정형외과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의료장비를 구축하고 중화산동에 지역응급의료센터 1개소(전주병원), 호성동에 지역응급의료기관 1개소(호성전주병원)를 연중 무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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