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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둔장마을미술관, 우용민 초대展 '수묵으로 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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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둔장마을미술관, 우용민 초대展 '수묵으로 본 세상'

둔장마을 주민 대상 수묵화 강의도 진행

우용민 작가의 '수묵 만화경-수묵으로 본 세상' 전시가 신안 자은도 둔장마을미술관에서 열린다.

신안군과 신안문화원은 오는 31일까지 자은도 둔장마을미술관에서 우용민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안 자은도 둔장마을 미술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우용민 초대전이 열린다. ⓒ신안군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수묵 화풍으로 동시대를 그리는 세상의 아름다운 면모와 산수, 화조, 영모, 사군자 등을 담아낸 작품과 신안의 풍경을 수묵으로 풀어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8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둔장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묵화-사군자 배우고 그려보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 결과물은 오는 12월 '둔장마을 주민 예술가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예술을 통해 향유자가 되기도 하며 예술가가 되는 기회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우용민 작가는 강원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 약 12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둔장마을미술관에서는 2020년 '둔장마을미술관 개관전'과 2022년 '둔장마을에 범내려온다'에 이은 세 번째 전시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둔장마을미술관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특화된 미술관이다"며 "앞으로 신안의 아름다움을 담은 풍부한 전시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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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준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명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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