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조학래 읍장, 황보관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1일 관내 거주하는 김복선(102세) 최고령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여름나기 물품과 건강 음료를 전달했다.
구룡포읍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읍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역을 잘 알고 있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새마을부녀회 등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을 살피고 있다.
또한, 폭염기간 중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긴급 환자 발생 시 119 및 관련 기관에 통보하는 등 신속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
조학래 포항시 구룡포읍장은 “독거어르신 뿐만 아니라 장기 와병자, 중증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주민들의 안전 확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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