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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광객 시대 실현"…광양시, 민선 8기 5개년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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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광객 시대 실현"…광양시, 민선 8기 5개년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정인화 시장 "관광산업 진흥시켜 미래 성장동력 육성"

전남 광양시가 1000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5개년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전문자문위원,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관광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은 광양관광의 비전과 향후 5년(2024~2028년)간 추진할 관광정책의 방향 및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낼 광양관광의 청사진이다.

▲광양시 관광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정인화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착수보고회는 용역사의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과업 내용은 광양관광 비전제시 및 관광정책 기본방향 설정, 관광진흥 기본구상 및 권역별 자원활성화 방안,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에 제시된 공약 사항, 단계별 구체적 예산 확보 방안, 광양매화축제 방문객 흡수, 연계협력 및 융합 방안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제안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취임식에서부터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면서 "반드시 관광산업을 진흥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양관광을 관통하는 '광양관광브랜드'를 창출할 킬러콘텐츠를 주문하면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방향을 잘 잡고 제대로 수립해 현실적인 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한다면 충분히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광양관광 정체성 확립,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MZ세대 등 계층별 관광 수요 대응 전략, 체류형 확대 방안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전략을 두루 담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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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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