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다양한 형태의 물놀이 풀장과 휴식 공간을 완비한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 물놀이장을 무료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덕면 용동리 일원 유휴부지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지난 15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운영된다.
캠핑장과 야외공연장, 산책로, 생활체육시설 등이 조성돼 관광객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주암댐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상수도를 사용해 수심이 맑고 도심이 가까워 접근성 면에서도 우수하다.
어린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은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 진입로 방조제 해안 도로에는 차량방호벽을 무지갯빛 일곱 가지 색으로 도색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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