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농협전북본부와 관내 전 농·축협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호우피해 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복구 성금이 호우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원철 농협중앙회 수석이사는 "농작물 뿐만 아니라 시설피해도 막대해 국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더 세밀한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피해지역에서 임직원 일손돕기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일천만원 무이자 대출 ▲임직원 성금모금 등 수해피해 농업인 돕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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