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전남총국은 함평군 천지농협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함평군 관내 농가에 우선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함평군 일대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45.2㎜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해 농경지 및 시설하우스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김현주 전남총국장은 "복구성금이 호우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남총국은 농업인NH안전보험 등 보장성 상품을 통해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전국의 집중호우 피해농민들 대상으로 ▲대출 이자납입 12개월 유예 ▲보험료 납입유예 ▲부활연체이자면제 ▲수해지역 물품기부 등의 조치에 나서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