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은 27일 지역 내 예비군부대를 방문해 올 하반기 처음 ‘찾아가는 M-School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M-School 교육’은 병력동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예비군부대에서 발생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2018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2019년 이후 중단되거나 단축 운영됐던 동원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전 지역 예비군부대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올 하반기에는 거제시를 시작으로 이달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신규 배치된 상근예비역이 대상이다.
교육내용은 2023년 변경된 동원훈련제도, 예비군부대에서 자주 질문하는 사항 등을 다루며, 동원예비군이 겪는 불편함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경남병무청은 “앞으로도 지역 예비군부대의 동원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동원예비군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M-School 교육’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